'이태리 오징어순대집' 伊 손님들, 새콤달콤 초장 맛에 "환상적인 소스" 감탄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1.20 23: 19

이탈리아 손님들이 처음 맛 본 초장 맛에 빠져들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 대망의 마지막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 
대망의 마지막 점심장사 영업을 준비하는 가운데, 마지막 메뉴 정체는 한식 끝판왕인 소갈비찜으로 결정했다. 손님들은 "엄청 달콤하다"면서 호평을 이어가며 갈비찜에 푹 빠졌다. 

성공리에 점심 장사를 마무리한 후, 마지막 저녁 장사도 시작했다. 어느 정도 장사 준비 후, 저녁시간이 임박하자 손님들이 몰려들었다. 
손님들이 들어옴과 동시에 영업이 시작됐다. 손님들은 "매운 맛이 마음에 든다"면서 김치 맛부터 빠져들었다. 
이어 오징어 순대와 함께 초장을 처음 먹어보더니 "정말 맛있다, 환상적"이라며 새콤달콤한 초장 맛에 홀릭했다.
한 동양인 커플은 4년 전 방영한 '내 친구의 집'을 기억했다. 알베르토 부모를 보더니 "어떤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에 사는 외국인 집을 소개했다"면서 알베르토 가족들까지 기억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른 테이블도 맛있다는 말이 폭죽처럼 터져나왔다. 모둠전을 시식하더니 "간장이라 먹으니 참 맛있다"면서 감탄, 소갈비찜 맛에 대해선 "우리 요리하곤 정말 맛이 다르다"며 신기해했다. 그러면서 호불호 없는 달달한 소갈비찜 맛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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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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