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가 엑소 카이,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채리나가 메이크오버를 의뢰했다.
이날 채리나는 "활동 당시에 섹시한 의상을 입어본 적이 없다. 2020년에는 탑골 선미로 변신해보고 싶어서 의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채리나는 "선미가 청순하면서 그 안에 섹시함도 있다. 미친 척하고 선미를 한 번 스타일링을 해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 과감하게 의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채리나는 요즘 눈 여겨보고 있는 후배로 방탄소년단 지민, 엑소 카이를 꼽았다. 채리나는 "엑소 카이, 방탄소년단 지민과 합동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귀여운 바람을 전했다./misskim321@osen.co.kr
[사진] 언니네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