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조이, 저질체력에 사하라성 등반, 박명수 "이거 잡아" 조력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1.20 23: 30

'더짠내투어' 조이가 박명수의 도움으로 저질 체력에도 등반을 성공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더짠내투어' 에서는 이용진의 용진 투어가 시작 됐다. 
사하라 성을 등반하는 투어가 시작 됐다. 용진은 "호불호가 갈릴 거라고 생각 했다. 올라가긴 힘들지만 360도 뷰를 자랑하는 곳이고 뿌듯 할 거다"고 했다. 

도입부터 경사가 심해졌다. "날씨가 서늘하지만 땀이 날 거다"라는 용진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혜진이 "이거 힘들다 벌써 종아리가 땡땡해졌어요"라고 했다. 조이도 "힘들다"면서 허리를 숙였다. 
"왜 스페인 사람들이 1일 5끼 먹는 지 알거 같아"라는 혜진의 말에 쉬지 않고 걸어도 20분 이상 걸리는 고행길이 펼쳐 졌다. 멤버들은 점점 말이 없어졌다. 조이는 "여기서 카드 꺼내도 되나요?"라고 하는 데 이어 조이가 사전에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집을 떠나는 게 무서울 때도 있다"는 인터뷰가 이어졌다. 
이에 명수가 카메라 봉을 건네면서 조이를 끌어줬다. 친분이 따로 있는지 묻는 제작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옛날이 나래가 거기 올라가다가 힘들어 했던 기억이 많이 났다. 그래서 끌어줬다"고 상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anndana@osen.co.kr
[사진]tvN '더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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