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더 게임' 첫방 D-1...비주얼·사건 연구까지 이유 있는 '기대'[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1.21 11: 12

배우 이연희가 특별한 변신을 예고한다.
이연희가 22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이하 더 게임)에서 강력반 형사 서준영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준영은 어렸을 적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가지고 있어 이를 계기로 형사가 된 인물이다. 이에 이연희는 '더 게임'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로 사건 현장을 진두지휘하면서도 피해자에게는 누구보다 따뜻하게 시선을 맞추는 양극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연희가 '더 게임:0시를 향하여'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사진은 드라마 스틸 컷.

특히 이연희는 서준영 캐릭터를 깊이 있게 표현하기 위해 단발머리와 자연스러운 옷차림의 외적인 변신 시도를 한 것은 물론 실제 사건 관련 인터뷰와 자료들을 찾아 분석하는 등 캐릭터 연구에 힘써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더불어 영화 '결혼전야' 이후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옥택연과 신선한 케미가 기대되는 임주환과의 연기 호흡 또한 주목할 포인트로 뽑히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2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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