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 "백종원 씨가 내 남편이었으면" 고민에 법륜스님의 해법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1.21 11: 15

설 특집 tvN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서는 기상천외한 물음과 감탄을 자아내는 답변이 가득 펼쳐진다.
tvN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연출: 정민식, 김민수)은 법륜스님과 즉석에서 묻고 즉석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 총 2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25일(토), 26일(일) 양일간 오후 6시 시청자를 찾는다. 가족 문제 등 내밀한 고민부터 사회생활에 대한 고민까지 다양한 질문에 대한 해법을 찾아볼 예정. 새해를 맞이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백종원 씨가 내 남편이었으면" 등 기상천외한 질문들이 대거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법륜스님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벌써부터 많은 궁금증이 집중되는 것. 

제작진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소한 질문부터 상상을 뛰어넘는 역대급 사연들이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륜스님은 녹화 내내 쏟아지는 기상천외한 질문들에 즉각적으로 해법을 제시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영상 속 오랜 내공으로 고민의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낸 뒤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법륜스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법륜스님의 충격적인 한 마디에 MC 소이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저는 빠져있겠습니다"라며 후퇴 선언해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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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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