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사진을 통해 둘째 아들 벤틀리의 근황을 전했다.
벤틀리 해밍턴의 SNS를 운영하는 샘 해밍턴은 21일 "3일째 고열로 너무 힘들었다"며 "이제는 많이 좋아졌는데 아파서 놀다가 쓰러져 잠들었다"고 했다.
이어 샘은 "(벤틀리가) 속에 열불이 나서 아이스크림도 한 번에 두 개씩 먹었다"며 "아파도 아이스크림은 맛있네"라고 적었다.
샘 해밍턴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벤틀리가 소파에 누워 잠에 빠졌는가 하면 작은 손으로 막대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화면 가득 찬 그만의 귀여운 매력이 '랜선 이모' '랜선 삼촌'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샘 해밍턴은 두 아들 벤틀리, 윌리엄과 함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watch@osen.co.kr
[사진] 벤틀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