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있지'에 파리에서 100시간을 보내게 된 있지가 감성에 젖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파리에있지'에서는 개선문을 방문한 멤버들이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밥을 양껏 먹은 멤버들. 리아와 채령은 "머플러 찾아 삼만리"를 떠났고, 나머지 멤버들은 비니를 사기 위해 캐쥬얼한 옷가게에 들어섰으나, 진열 되어 있는 먹거리에 환호 했다. 류진은 "눈으로 벌써 다 건졌잖아"라면서 즐거워 했다.
리아와 채령은 거리에서 춤을 추는 버스킹 공연을 지나키게 됐다. 이에 리아는 "채령아 빨리 너가 할 수 있잖아"라고 했고, 채령이 즉석에서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수줍은듯 하던 채령은 리아의 "찍어 줄게 우리 뮤비에서처럼 해봐"라고 했고, 화면에는 뮤비 속의 채령이 등장 했다. 공연이 끝나자 리아는 "채령아 네 덕분에 파리 사람들이 이제 있지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라면서 웃어보였다. /anndana@osen.co.kr
[사진]Mnet '파리에있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