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프로 골퍼 홍순상이 박소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국가대표 F5-도↘ 솔↗라↗시↗도↗' 특집으로 꾸며졌고, 곽윤기, 이대훈, 홍순상, 김요한, 이승준이 출연했다.
MC 박나래는 "홍순상 선수는 수많은 예능에서 러브콜을 보냈는데, '비디오스타'를 선택했다고. 홍 프로님이 꼭 만나고 싶은 '비스' MC가 있다고 하더라"며 궁금해했다.
홍순상 선수는 MC 박소현을 선택했고, 박나래는 "2020년 새해 형부?"라며 기대했다. 홍순상 선수는 "라디오를 들었는데 나이는 모르지만 너무 예쁘시고, 실물이 궁금했다"며 호감을 내비쳤다.
박나래는 "그래서 다른 예능은 거절하고 '비디오 스타'만 나오셨구나"라며 미소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배구계 강동원 김요한은 '늑대의 유혹' 전설의 우산신을 따라했고, 농구계의 키아누 리브스 이승준은 영화 '매트릭스' 명장면을 재현했다. 태권도계 아이돌 이대훈, 골프계 다니엘 헤니 홍순상, 쇼트트랙계의 박해진 곽윤기 등 스포츠 스타 5인방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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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