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있지' 리아, 능숙한 영어 솜씨에 간식 보따리 캐리어까지 파리생활 '준비완료' [종합]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1.21 20: 56

'파리에있지' 있지에게 파리에서 100시간이라는 꿈 같은 선물이 주어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파리에있지'에서는 파리에서 함께 여행을 하게 된 멤버들이 각자의 캐리어를 끌고 호텔로 향했다. 
체크인에 앞서 여권을 제출한 멤버들. 리아는 능숙한 영어 솜씨로 서류를 작성했고, 예지의 "나 근데 자판기에 있는거 먹으면서 올라가고 싶은데"라는 말에 류진이 "사실 리아만 필요한 거 아니야?"라고 했다. 이에 예지와 류진이 자판기로 향했다. 어느새 혼자 남게 된 리아. 꿋꿋하게 체크인을 마치고 멤버들을 방으로 안내했다. 방으로 들어온 리아는 "여기 보니까 기숙사 살 때가 생각난다"는 말에 예지는 "여기에 우리 또래가 많겠지"라고 추측했다. 

리아는 "여기서 추억 쌓고 갈 거 같아"라고 기분 좋은 예감을 드러냈다. "그래도 우리 관리 해야하잖아 색소 없는 젤리랑, 카카오 초콜렛"이라면서 캐리어에서 간식 뭉치를 꺼냈다. "그리고 저녁에는 한국의 맛이 그리울 까봐 닭가슴살 매운 맛 육포를 준비했다"는 말에 예지가 "그래서 언니가 캐리어를 크게 가져왔구나"라고 햇다. 
기분이 좋아진 멤버들은 숙소에서 노래를 틀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지금 날씨 많이 풀렸으면 좋겠다"는 채령의 말에 거리로 나선 멤버들.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파리의 정취에 흠뻑 취했다. 그런 멤버들의 앞에 개선문이 등장했다. 한참을 사진을 찍고 놀던 멤버들. 류진의 "먹고 싶은 거 있어요?"라는 말에 피자집에 들어가기로 했다. "유나님 여기는 맛집일까요?" 라는 류진의 질문에 유나가 "여기는 팁 하고 조금만 더 걷다가 올라 올게요"라고 했다. 
한참을 걷던 예지는 "이러다가 내 뱃가죽이 등에 붙어버릴 지도 몰라"라고 했고 멤버들이 일제히 뒤를 돌아서 왔던 길을 돌아서 올라가기 시작했다. 리아는 "유나가 고기 먹고 싶어하는 거 같거든"이라는 말로 메뉴 주문을 시작했다. 리아의 유창한 영어로 메뉴 주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류진은 "듣기만 해도 맛있겠다"라고 했다. 
한편, 유나의 채령 사랑은 끊이지 않았다. 오는 길에도 계속해서 채령에게 "언니 진짜 귀여워"라는 말을 연발한 유나. 메뉴를 보는 채령을 계속 찍으며 "언니 진짜 예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채령의 사진을 찍던 유나는 "우리 셀카 찍을까요"라면서 멤버들과 사진을 찍었다. /anndana@osen.co.kr
[사진]Mnet '파리에있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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