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독' 라미란, 서현진 아닌 유민규에 한표 "6년에 대한 예의" 발언에 '숙연'[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1.21 22: 34

'블랙독' 라미란이 서현진이 아닌 유민규를 정교사로 추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블랙독' (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에서는 박상순(라미란 분)이 고하늘(서현진 분)을 두고 지해원(유민규 분)을 정교사로 뽑기로 했다. 
면접이 끝난 뒤 고하늘이 지해원에게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이라며 인사를 나눴다. 1차는 고하늘이 1등, 2차는 지해원이 1등을 해서 회의가 열린 가운데 박상순은 "객관적으로 보면 고하늘 선생님을 뽑아야 겠죠. 근데 지해원 선생님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6년동안 그 자리를 지켜준 사람에 대한 예의겠죠"라고 했다. 

이에 도연우가 "아니 객관적인 평가인 1차 시험 1등을 떨어트린다는 건 말이 안된다"면서 "교육부 감사가 들어오면 이건 분명히 문제가 된다"고 했다. 이에 교장이 "같은 과는 아니지만 문수호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 하세요"라고 했다. /anndana@osen.co.kr
[사진]tvN '블랙독'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