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이 채윤이에게 위로를 받았다.
21일에 방송된 tvN '나의 첫 사회생활'에서는 세연이가 언니, 오빠들에게 섭섭함을 느껴 눈물을 보였다.
아이들이 마당에 나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세연이가 "여기에 모여봐. 여기 아주 깜찍한 일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이들은 모두 탐험실에 숨어 있었다.
세연이는 탐험실로 다가가 아이들을 불렀다. 하지만 아이들은 탐험실 밖으로 나오지 않고 약을 올렸다. 세연이는 급기야 장난감을 탐험실로 던지고 발로 찼다. 마음이 상한 세연이는 벤치에 앉아 꽃을 흔들며 "손세연 힘내라"라고 노래를 불렀다.
아이들이 탐험실에서 계속해서 나오지 앉자 세연이는 "너희들 여기서 나오지 마라"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요한이는 세연이가 나쁜말을 했다"라고 선생님께 일렀다. 세연이는 속상한 마음에 선생님께 안겨 눈물을 흘렸다.
앞서 세연이는 오빠, 언니들이 자신을 껴주지 않는 것에 대해 섭섭함을 느끼고 있었다. 세연이가 눈물을 보이자 채윤이가 바람개비를 들고 달리기 시작했다. 마음이 풀린 세연이는 채윤이를 "바람개비 천사"라고 부르며 다시 바람개비를 들고 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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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나의 첫 사회생활'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