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영화 ‘기생충’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담은 22일 오전 자신의 SNS에 “우리팀. 사랑합니다. #기생충 #parasit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9일 열린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 참석한 ‘기생충’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소담을 비롯해 송강호, 이정은, 이선균, 최우식, 그리고 봉준호 감독까지 함께 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과 짧은 영상에는 ‘기생충’ 팀이 미국배우조합상에서 최고 상이자 작품상 격인 앙상블상을 수상하고 기뻐하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 눈길을 끈다. 시상식 당시의 상황을 전하고 있다.
한편 박소담이 출연한 ‘기생충’은 내달 9일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seon@osen.co.kr
[사진]박소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