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과 정우성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에 출연한 전도연과 정우성은 22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동반 출연하게 됐다.
전도연, 정우성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데뷔 이래로 첫 호흡을 맞춘 소감부터 첫 촬영 현장 날의 비하인드까지 청취자들이 궁금해하는 두 배우의 만남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전도연은 세 번째 출연으로DJ 배철수와 어떤 시너지를 완성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첫 출연하는 정우성까지 이 날 방송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개봉에 앞서 두 배우의 매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내달 12일 개봉.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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