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박명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재차 드러냈다.
김철민은 22일 자신의 SNS에 "KBS 박명수 라디오쇼 ♡♡♡ 싱글음반 #괜찮아 명수 도움으로 출연 ♡ 명수 도움으로 TV조선 아내의맛 출연"이란 글을 게재하며 박명수의 도움으로 방송에 출연할 수 있었음을 전했다.
이에 더해 "병원과 요양원에도 여러번 위로방문 고맙다! 명수야!♡♡♡"라며 박명수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김철민과 MBC 공채 코미디언 시험을 봤던 동기이자 30년 지기 친구인 박명수는 방송에서도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던 바다.
한편 지난 8월 폐암 말기 투병 중인 김철민은 완쾌를 위해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 중이다.
지난 12월 6일에는 “폐. 뼈. 지난 10월에 검사한 것과 변함이 없었고. 피검사. 암수치(CEA )471-8월8일 283-12월6일. 간수치. 콩팥 기능 등.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희망이 보이는듯 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희망을 전했다.
최근에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 혈액암을 극복한 옹알스 조수원과 아이콘택트를 해 감동과 눈물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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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철민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