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측 "준,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오늘 美 공연 불참"(전문)[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1.22 16: 31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준이 건강 문제로 월드투어 해외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준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SAN JOSE 공연 불참 관련 안내”라는 공지문을 게재했다.
플레디스 측은 “준 군이 전일 감기 증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방문, 전문의 진단에 따라 상태 호전을 위해 휴식 및 안정을 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준은 이날 진행되는 월드투어 산호세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OSEN DB

이어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팬 여러분들꼐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당사 또한 준 군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세븐틴은 미국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으로, 지난 19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음은 플레디스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준 군이 전일 감기 증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방문, 전문의 진단에 따라 상태 호전을 위해 휴식 및 안정을 취하는 것으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금일 1월 21일(화)에 진행되는 SEVENTEEN WORLD TOUR’ODE TO YOU’IN SAN JOSE 공연에 준 군이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오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 또한 준 군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