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이태곤X광희X보민, "전찌개 대박" 설날 남은 음식 활용 요리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1.22 21: 21

이태곤, 광희, 보민이 설날 남은 음식 활용 요리에 도전했다. 
22일에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이태고, 광희, 보민은 설날 남은 음식 활용 요리로 묵은지가 들어간 전찌개에 도전했다. 
김수미는 "설날 다음날만 되도 전이 물릴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냄비에 물에 붓고 다시팩과 새우젓을 넣은 후 전을 넣었다. 

전을 넣은 보민은 김수미를 부르며 "전이 물에 떠 다니면 안되지 않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그럼 전에게 튜브라도 좀 줘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수미는 냄비 가장자리에 전을 두르고 가운데 묵은지를 넣었다. 장동민은 "이렇게 전찌개를 만들면 남는 전이 없어서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수미는 파와 고추를 넣었다.
김수미는 마늘, 고춧가루, 양조간장을 넣어 양념을 만들었다. 김수미는 전찌개에 양념을 붓고 요리를 완성했다. 장동민은 "이렇게 만들면 일부러 전을 많이 만들어서 전찌개를 더 만들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태곤은 "나는 간이 맞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민은 이태곤의 찌개를 맛 봤다. 보민은 "좀 싱거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김수미는 "둘이 서로 간봐주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의 찌개를 맛본 김수미는 "약간 뭔가 부족한 맛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태곤의 찌개를 맛본 김수미는 깜짝 놀라며 "어머 내꺼 보다 낫다"라고 말했다. 이태곤은 "감사하실 동안 센 불에 끓여냈다. 그때 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보민의 찌개 맛을 본 후 "맛있다. 개운하다"라고 감탄했다. 광희는 "어린 나이에 개운한 맛을 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어린데 어떻게 이런 맛을 내냐. 밥이 확 땡긴다"라고 칭찬했다.
이태곤, 광희, 보민은 푸짐하게 차린 한상 앞에 나란히 앉았다. 김수미는 "오늘 요리는 다 남은 음식으로 하는거다. 오늘은 재료비가 0원이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오늘 요리를 하고 나면 주부님들이 속이 시원할 것 같다. 냉장고가 텅텅 빈다"라고 말했다. 광희는 "전찌개가 대박이다"라고 감탄했다.  
김수미는 "주부님들 찌개를 할 때 남은 전으로 만들었다고 하지 말고 새로 개발한 요리라고 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때 장동민이 꼬치전에서 나온 이쑤시개를 들고 "그러다가 이렇게 이쑤시개가 나올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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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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