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인정' 카라타 에리카 측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는 中..팬들께 죄송"(전문)[공식]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1.23 10: 56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인정한 가운데,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23일 오전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카라타 에리카의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라타 에리카 측은 "이번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가족분들과 팬분들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인 안과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별거 이유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 때문이며 상대는 카라타 에리카라는 것. 특히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는 영화 '아사코'에 동반출연했던 터라 팬들의 충격은 더했다. 
뿐만 아니라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아스달연대기'에 출연하면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이기에 그의 불륜설은 일본 뿐 아니라 한국팬들에게도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1997년생으로 현재 일본 TBS '병실에서 염불을 외지 마세요'에 출연중이다.
- 다음은 B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먼저 카라타 에리카의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가족분들과 팬분들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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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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