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결X남도현, V라이브 2억♥︎→첫 팬미팅 8천석 초고속 매진..인기ing [Oh!쎈 탐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1.23 11: 32

그룹 엑스원 출신 이한결과 남도현이 첫 번째 팬미팅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한결과 남도현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큰 지지를 얻었다. 이에 힘입어 최종 엑스원으로 데뷔했지만 지난 6일 엑스원이 해체를 발표하며 두 사람은 다시금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엑스우너 멤버들 중 가장 먼저 네이버 V채널을 개설,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이한결과 남도현은 V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래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근황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하기도. 

당시 두 사람은 라이브 방송 중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1억 하트를 달성하면 팬미팅 개최, 2억 기록시 팬콘서트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을 걸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바,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트수 1억은 물론, 약 2억 4,600개 이상, 시청자수 93만 명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두 사람은 공약을 지켜 오는 2월 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팬미팅 ‘HAPPY DAY’(해피 데이)를 개최한다. 팬미팅 개최가 확정된 이후 이한결과 남도현은 공식 SNS를 통해 “팬분들의 열렬한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빨리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후 소속사 측은 차례로 두 사람의 포스터 이미지와 프로필 이미지 등을 공개하며 연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같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초고속 매진으로 이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에 예매가 시작된 첫 번째 팬미팅 'Happy Day : Birthday' 티켓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8,000석 전석이 초고속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한결과 남도현을 향한 관심과 티켓파워를 입증하며 향후 두 사람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한결, 남도현의 첫 번째 팬미팅 ‘Happy Day : birthday’(해피 데이 : 벌스데이)는 이들의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의미하는 탄생 파트로 펼쳐진다. 그 동안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는 물론 특급 팬 이벤트까지 준비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팬미팅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이한결, 남도현은 현재 팬미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이번 팬미팅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완벽하게 준비해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1억 하트 공약인 팬미팅 개최를 진행하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이한결과 남도현이 2억 하트 공약으로 내세웠던 팬 콘서트까지 개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한결과 남도현은 오는 2월에 개최하는 제 71회 삿포로 눈 축제 ‘12th K-POPFESTIVAL 2020’(12th 케이-팝페스티벌 2020)에 참석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mk3244@osen.co.kr
[사진] M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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