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와 마블이 영화 ‘캡틴 마블2’를 2022년 전 세계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영화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마블이 ‘캡틴 마블’의 속편 개봉을 2022년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블은 작가진을 교체한다.
1편에서는 멕 러보프, 니콜 펄맨, 제네바 로버트슨-드워렛, 진 콜런, 로이 토머스 등 의 작가들이 각본을 맡았던 바.
속편에서는 메간 맥도넬을 고용해 대본을 작성할 계획을 세웠다.
개봉일보다 놀라운 것은 연출을 맡을 감독이다. 애너 보든과 애나 라이언 플렉을 제작진이 다시 한 번 고려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은 주로 협업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시즌2를 연출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애너 보든과 라이언 플렉은 ‘캡틴 마블’, ‘미시시피 그라인드’, ‘빅 씨2’, ‘칠드런 오브 인벤션’, ‘슈거’,’ ‘하프 넬슨’ 등의 각본 및 연출을 맡았다./ 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