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주상욱과 김보라의 초밀착 순간이 포착됐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극본 안호경, 연출 민연홍) 7회에서는 주상욱(차정혁 역)과 김보라(한수연 역)가 급격히 가까워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핑크빛 설렘을 안긴다.
앞서 차정혁(주상욱 분)은 자신을 찾아온 전 연인 백지윤(한다감 분)을 냉정히 외면했지만 결국 다시 찾아가며 흥미진진한 엔딩을 보여준 바 있다. 한수연(김보라 분)은 차정혁의 품에 안긴 백지윤을 지켜보며 쓰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상처를 받은 듯한 한수연의 모습은 세 사람의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불을 지피며 극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이번에는 차정혁과 한수연이 서로의 몸이 닿아있는 초밀착 포즈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수연이 차정혁에게 무엇인가 열심히 배우고 있는 도중, 열중한 나머지 점점 밀착되는 것을 깨닫지 못하며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수연이 차정혁을 계속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지며 점차 마음이 그에게 기울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상황. 과연 차정혁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 것인지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에 시청자들도 설레고 있다고.
이처럼 주상욱과 김보라는 감정적 앙금으로 절대 가까워질 수 없을 것 같았던 사이에서 핑크빛 로맨스까지 기대하게 만드는 관계발전으로 안방극장의 마음을 ‘터치’하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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