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같은 소속사 후배인 이한결과 남도현을 응원했다.
송가인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응원했던 친구들인 한결, 도현이의 팬미팅 티켓팅이 어제 오픈됐다고 해서 저도 티켓팅을 한번 해볼까 했는데요! 5분만에 매진이라는 소식을 듣고 아쉬웠어요. 그래도 좋은 의미니까 앞으로 더 잘되길 저 송가인이 계속 응원할게요!! #이한결 #남도현"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한결, 남도현과 같은 MBK엔터테인먼트에 속해있는 송가인은 앞서 지난해 Mnet '프로듀스X101' 최종 생방송에서도 SNS를 통해 이한결, 남도현의 문자 투표를 독려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한결과 남도현은 오는 2월 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팬미팅 ‘HAPPY DAY’(해피 데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두 사람의 팬미팅 티켓은 지난 22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8,000석 전석이 초고속 매진되어 화제를 모았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MBK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