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훈훈한 우정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23일 서현은 자신의 SNS에 발리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중 그네를 타거나 조형물에서 포즈를 취하며 그림 같은 여신 비주얼을 뽐내는 서현의 모습이 눈부시다.
이에 태연은 “요정이네”라는 댓글을 달았고, 효연은 "와 이 그네는 모야 내가 밀어줄게"라는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서현은 "공중그네인데 저를 낭떠러지로 밀어주겠다는 그런?" 등 재치있는 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수영은 "야 김서현(서현의 별명), 인간적으로 앞태만 이쁨 되는 거 아니냐"라며 서현의 외모를 돌려 칭찬했고, 이에 서현은 "언니들이 칭찬하면 어색해요"라고 답해 진짜 가족 같은 현실 자매 케미를 뽐냈다.
한편 서현은 오는 2월 17일(월)과 18일(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TBC '안녕 드라큘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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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