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의 12인 완전체 공식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되며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YG는 23일 오후 12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레저 단체 이미지와 촬영 비하인드 영상(TREASURE EDITORIAL vol.2)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데 모인 완전체 트레저 멤버들은 멤버들끼리 어깨동무를 하고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는가 하면, 서로에게 편안하게 기댄 모습으로 끈끈한 팀워크를 엿보게 했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멤버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꾸밈없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기다려 달라. 바로 달려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올해 YG가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 트레저는 지난 2018년 방송된 YG 신인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탄생된 그룹으로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등 12명으로 재정비되어 본격 데뷔 준비에 나섰다.
앞서 YG는 "트레저의 성공적인 데뷔와 왕성한 음악 활동을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트레저의 정식 데뷔가 머지않았음을 예고했던 바. 지난 8일부터 12인조 트레저의 데뷔 프로모션 일환으로 YG는 정오 12시에 새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하나씩 공개해나가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각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개인 프로필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아티스트 트레저'의 비하인드 장면을 담은 메이킹 영상 콘텐츠 'T.M.I'와 데뷔 과정이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 ‘트레저 맵(TREASURE MAP)’까지 데뷔 전부터 다채로운 창구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주 공개된 ‘트레저 맵(TREASURE MAP)’ 1편에서는 트레저 멤버들의 유쾌한 일상이 그려지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들이 드러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송 직후 ‘#TREASURE_MAP_BEGINS’란 해시태그가 트위터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랭킹 5위에 오르며, 트레저의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이처럼 YG의 새로운 신인그룹 트레저의 데뷔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YG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다인원 그룹인 트레저가 어떤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