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더월드' 장동민-김동현-에릭남, 글로벌 키즈들과 유쾌한 설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1.23 17: 23

'초보아빠' 김동현이 MBC '유아더월드‘에서 아이들의 팽팽한 눈치 싸움에 진땀을 뺀다. 
24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될 MBC 새 파일럿프로그램 ‘유아더월드’ 2회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8명 아이들의 신나고 정겨운 설날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일요일(19일) 첫 만남에서 환영파티를 통해 한층 친해진 글로벌 키즈들이 이번에는 흥겨운 명절 전통 놀이 한마당으로 유쾌한 하루를 보낼 예정인 것.
이날 아이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한복을 골라 입고 한복에 적힌 번호끼리 하루 동안 짝꿍이 된다. 이런 가운데 아이들 사이에 한복 전쟁(?)이 발발, 입고 싶은 한복을 두고 양보 없는 경쟁을 펼쳤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장군 스타일 한복을 건 담연이와 멜트의 치열한 의견 대립이 김동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김동현은 담연이와 멜트에게 장군 한복이 입고 싶은 이유를 물어 각자의 의견을 들어본다. 담연이는 간단명료하지만 분명한 이유를 설명하는가 하면 멜트는 진심을 담은 간절한 이유를 전해 김동현을 고민하게 만든다. 또 장군 한복 대신 다른 한복을 입고 싶지 않은 이유마저도 똑부러지게 피력해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여자 아이들은 남자 아이들의 한복 입은 모습 본 후 자신의 한복을 선택, 짝꿍하고 싶은 남자 아이를 두고 은근한 눈치 경쟁에 돌입한다. 이에 아이들 사이에 흐른 알콩달콩 기류가 포착됐다고 해 흥미진진할 두 번째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키즈들의 양보 없는 한복 전쟁부터 두근두근 짝꿍 정하기까지 펼쳐질 '유아더월드' 2회는 이날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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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아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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