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권나라가 연습생 때 만큼 치열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마리끌레르' 화보 속 ‘권나라’는 다양한 감정과 표정을 담으며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는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난 KBS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을 때에 기분을 묻자, 믿기지 않고 얼떨떨했다고 답하며, “너무 떨렸지만 '닥터 프리즈너'팀의 선배님들이 흐뭇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좀 진정됐어요”라고 덧붙였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이태원 클라쓰'에서 ‘수아’를 연기하게 된 권나라는 잘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여전히 크지만 현장에서 함께 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일했을 때 기분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데뷔를 꿈꾸던 연습생 시절만큼 치열하게 연기하고 있는 요즘, 자신의 또 다른 청춘이 시작된 것 같다는 권나라의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오는 1월 31일 10시 50분 방영할 예정이다.
스스로 가야할 길을 알고, 꾸준히 자신의 몫을 해내는 배우 ‘권나라’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2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마리끌레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