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도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설정과 따뜻하고 유쾌한 웃음으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해치지 않아'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해치지 않아'(감독 손재곤,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어바웃필름・디씨지플러스)는 이날 오전 7시 30분을 기준으로 100만 8669명을 돌파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훈훈한 코미디 영화로 호평 받으며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은 것.
'해치지 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
지난 1월 15일(수) 개봉한 '해치지 않아'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하며 2020년 새해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영화를 본 관객들로부터 “재미있어요! 가족들과 보기 딱 좋은 영화”(ju***),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하고 눈 마주치며 웃었네요”(영**), “딸아이와 함께 관람했어요. 역시나 기대했던 만큼 재미있고 웃겼네요”(mi****), “계속 웃다가 나왔습니다”(bi***), “역시 대만족! 웃음과 감독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네!”(계***), “내용도 재미지고 가족 영화로 추천합니다”(현**) 등의 반응을 내놨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따뜻한 코미디 '해치지않아'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