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과 김하영의 ’신혼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커플 샷이 깜짝 공개됐다.
내일(25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속 코너 ‘심폐소생사진전’에서는 익명(?)의 제보자가 보낸 사진 한 장이 공개돼 의문 가득했던 유민상과 김하영의 ‘결혼설’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심폐소생사진전’은 어떠한 사진이든 인생샷으로 만들어주는 개콘의 인기 코너로, 이날 방송에서는 유민상과 김하영의 달달한 샷이 예고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제보자는 커플 한복을 맞춘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롤러코스터 급 진도를 희망하는 의뢰로 객석을 놀라게 했다고.
현장에서는 커플 사진이 공개되면서 탄성이 터져 나오는 등 두 사람을 향한 열렬한 응원이 이어졌다. 예상치 못한 사진 유출(?)에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고.
뿐만 아니라 초반부터 시선을 강탈한 투샷에 인생샷을 만들고픈 관객들의 사진 의뢰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아름다운 인어가 되고 싶어요’ 등 종(種)까지 초월하는 객석의 뽀샵 요청이 이어지며 컨트롤 불가인 상황이 연달아 펼쳐졌다고 해 큰 재미를 예감케 한다.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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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