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노래 맞아?" 2PM, '우리집' MV·직캠 다시 화제..K팝 팬들 입덕 유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1.24 09: 09

 2PM의 '우리집' 뮤직비디오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우리집'은 2015년 공개한 정규 5집 'NO.5'의 타이틀곡으로 Jun.K가 작사, 작곡한 노래다.
약 5년의 시간이 흐른 현재,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영상 플랫폼에서 '우리집' 뮤직비디오가 재조명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노래는 "It’s alright 우리 집으로 가자 It’s alright 단 아무도 모르게"라는 후렴구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덕분에 한번 들으면 계속 귓가에 맴돈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으로 초대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뮤직비디오에는 유혹적인 분위기와 멤버들의 섹시한 비주얼이 담겨 반복 재생을 자극한다.
2015년 발표곡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지금 들어도 세련미가 넘치고, 2PM이 데뷔 8년 차에 선보인 무대인만큼 그들의 농익은 매력이 응축돼 있다.  
우월한 키와 탄탄한 몸매 등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2PM만이 표현할 수 있는 매혹적이고 농염한 무드가 압권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뮤직비디오 조회 수와 댓글 수가 급격히 늘면서 역주행 인기를 누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활동 당시 찍힌 공연 직캠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5년 개최된 'DMC 페스티벌'에서 촬영된 영상은 준호의 빼어난 춤선이 부각돼, 국내외 K팝 팬 사이에서 입덕을 부르는 직캠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우리집'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2013년 발표한 '하.니.뿐.'도 소환되는 등 2PM은 공백기가 무색한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한편, 2PM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입대해 2017년부터 활동 휴지기를 갖고 있다.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에도 이슈의 중심에 선 2PM의 컴백을 기다리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2PM '우리집' 뮤직비디오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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