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담이 새로운 모습의 화보를 공개했다.
류담은 24일 sidusHQ 기획 화보 sid_US를 통해 흑백 화보를 공개,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류담은 편안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표정과 포즈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감성적인 눈빛은 무언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하다.
류담은 지난 해 3월 40kg 감량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담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날씬해진 몸매를 자랑했고 더불어 이전보다 부드러워진 인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당시 OSEN에 "류담 씨가 철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지난 2년 동안 40kg을 뺐고, 앞으로도 10kg을 추가적으로 더 뺄 생각이 있다고 했다"라고 밝히기도. 이전까지도 연기자로 활약을 해왔던 류담이지만 한정적인 캐릭터를 벗어나고자하는 욕심에 체중 관리를 했다는 설명이다.
꾸준한 노력으로 120kg에서 40kg을 감량한 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류담.
KBS2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SBS '엽기적인 그녀', MBC '돈꽃'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길을 차근차근 걷고 있는 그는 현재 KBS 1TV '꽃길만 걸어요'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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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싸이더스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