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시리즈의 배우 정건주와 최희진이 '또 한번 엔딩'을 응원했다.
플레이리스트 측은 24일 오후 공식 SNS에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런 꽃같은 엔딩'과 '최고의 엔딩'에서 '최고 커플'로 사랑받았던 최웅(정건주 분), 고민채(최희진 분)가 등장했다.
최웅과 고민채는 '또 한번 엔딩' 촬영장에서 겨울 외투를 입고 등장, 여전히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손을 흔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한 뒤 "이번 설은 '이런 꽃같은 엔딩'과 '최고의 엔딩'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또 한번 엔딩'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웅이 손목 시계를 보는 척 하며 "주말 저녁 7시잖아?"라고 말한 뒤 사라며 '엔딩' 시리즈가 방송될 시간을 알렸다.
이와 관련 플레이리스트 측은 "'또 한번 엔딩' 촬영장에서 '최고 커플' 근황"이라며 "보는 내내 광대 승천"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2/8(토) 7시 '또 한번 엔딩' 첫 방송.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설 연휴 내내 엔딩시리즈 무료 정주행"이라고 설명했다.
'엔딩' 시리즈는 결혼적령기 커플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현재 한국의 청춘들이 생각하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설레는 로맨스 이야기로 풀어내는 드라마다. 2018년 방송된 '이런 꽃같은 엔딩'과 지난해 공개된 '최고의 엔딩'에 이어 세 번째 시리즈인 '또 한번 엔딩'(이하 또엔딩)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엔딩'에서는 '신혼부부 전세 대출'을 받기 위해 결혼을 결심한 비혼주의자들의 아찔한 결혼 사기 로맨스가 그려진다. 이에 '최고 커플'과 다른 새로운 주인공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엔딩'은 2월 8일부터 매주 주말 저녁 7시 플레이리스트 공식 SNS와 유튜브,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이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MBC드라마넷을 통해 전파를 탄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