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K김동욱이 건강과 근황을 밝히며 노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JK김동욱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건강 상태가 담긴 근황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 12월에 생긴 성대폴립은 다행히 거의 소멸된 상태라고 의사 선생님이 좋은 소식을 전해주셨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케 했다.
이어 "20년 넘게 고생해왔던 내 악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탓이라 생각했지만 이런 적신호가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겉 같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무엇보다 그는 "딱 30년만 더 버텨다오"라고 덧붙이며 오랜 기간 가수로 활동하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다.
JK김동욱은 2002년 1집 'Life sentence(라이프 센텐스)'를 발표하며 데뷔한 가수다. 현재까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깊이 있는 저음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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