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히트맨'이 전일 대비 관객 수 83.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히트맨'이 개봉 2일 차인 지난 23일(목), 전날 대비 48.1%의 관객 증가율을 보인 것에 이어 개봉 3일 차인 24일(금) 또 한 번 빠른 관객 수 증가율을 기록해 설 극장가 코믹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히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베리굿스튜디오)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은 지난 24일 전일(23일) 대비 관객 수 83.2%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동시기 개봉한 한국 영화 '남산의 부장들'(59.8%), '미스터 주: 사라진 VIP'(50.0%)와 비교해 가장 빠르게 관객 수가 증가한 추세다.
특히 '히트맨'은 2020년 설 극장가를 찾은 온 가족의 웃음을 책임질 유일무이한 코믹 액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어, 지난해 개봉한 '극한직업'에 이어 설 극장가의 코믹 액션 흥행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객들은 “명절에 부모님과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ry***), “코믹과 감동까지.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si***), “오랜만에 편하게 마음껏 웃고 나왔다”(00g**), “코믹, 액션, 웹툰 세 마리 토끼 다 잡으심!”(you***)와 같은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설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연일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히트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watc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