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컴백을 앞두고 멤버별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24일 이달의 소녀 공식 SNS를 통해 멤버 희진, 현진, 츄, 고원의 두 번째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앞서 공개됐던 레드 조명의 강렬한 첫 번째 티저 이미지와 다르게 밝은 배경과 상반된 어두운 의상이 포인트가 되어 이달의 소녀의 걸크러쉬함을 극대화 시켰다.
첫 번째로 티저가 공개됐던 츄는 붉은색 포인트를 준 헤어와 정장 핏의 의상을 통해 사랑스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 고원은 밝은 컬러의 은발을 통해 시선을 압도했으며, 스포티한 느낌의 의상에 도전하며 새로움을 선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현진과 희진은 도도하고 우아한 미모를 자랑하며 차가운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완성형 비주얼의 정점을 찍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이달의 소녀는 내달 5일 새 미니앨범 '해시'(#) 발매로 1년 만의 컴백을 알렸으며, 지난 23일부터 새 미니앨범의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돼 또 한번 놀라운 성과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