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 ‘우주大깐족왕’ 김희철과 자타공인 ‘강철 멘탈’ 이상민의 진땀을 빼게 하는 강적들이 등장한다.
지난주 울산을 찾아간 김희철과 이상민은 화끈한 입담 DNA를 가진 김영철 남매를 만나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오는 26일 방송에는 여기에 모전자전 예능감을 자랑하는 영철의 어머니까지 등장해 더 큰 웃음보를 터트릴 예정이다.
김영철의 어머니는 예상치 못한 돌직구를 던져 서장훈에게 ‘의문의 1패’ 를 선사하는 한편, 김희철의 어머니는 아들의 깜짝 폭로(?)로 진땀을 뻘뻘 흘리는 등 녹화장은 이들의 솔직 토크에 초토화되었다.
이런 가운데 김희철과 이상민은 영철이 “멋진 장관이 펼쳐질 거야” 라며 자신만만하게 데려간 곳에서 엄청난 광경을 목격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하늘이 시커멓게 물든 검은 무리들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이를 지켜본 MC들과 어머니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웃음과 긴장이 공존하는 김희철과 이상민의 울산 방문기는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