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닝 테이텀♥제시 제이, 재결합 인증 '뽀뽀 영상'..이혼 후폭풍 정리?(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1.26 09: 30

채닝 테이텀과 제시 제이가 재결합했다. 
제시 제이는 26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에 “당신이 외부 속삭임과 소음, 비교 등을 음소거한다면 당신 삶의 볼륨은 최대치가 된다. 두려움 없이 항상 그러했듯 진리에 따라 행동하자”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채닝 테이텀을 해시태그하며 “행복은 내부에서 우러나온다. 너를 너무 사랑해. 네가 날 사랑하는 방식과 내가 널 사랑하는 방식, 우리가 느끼는 방식이 중요한 거야”라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채닝 테이텀과 제시 제이는 서로의 얼굴을 비비며 온기를 느끼고 있다. 달콤하게 뽀뽀하는가 하면 채닝 테이텀은 제시 제이의 볼을 이로 깨무는 등 쿨한 스킨십을 뽐내고 있다. 
채닝 테이텀은 2006년 영화 ‘스텝 업’을 촬영하며 만난 제나 드완 테이텀과 결혼했지만 2018년 4월 별거에 들어갔다. 당시 그는 “우리는 수년 전 사랑에 깊이 빠졌고, 마법 같은 여정을 함께 했다.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전혀 변함 없지만, 이제부터 사랑은 우리를 전혀 다른 길로 인도하는 아름다운 모험이 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런데 그해 10월 채닝 테이텀은 가수 제시 제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둘은 미국의 한 골프장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채닝 테이텀은 솔트레이크 시티와 시애틀에서 열린 제시 제이의 콘서트 현장에서 포착돼 의혹에 불을 지폈다. 
그 무렵 제나 드완 테이텀과 이혼 소송을 벌였고 팬들은 충격을 받았다. 그러던 2018년 11월 제시 제이는 채닝 테이텀이 출연하는 '매직 마이크 라이브 쇼’ 개막 공연 무대에 올라 “채닝 테이텀, 당신의 이 공연은 정말 대단해. 널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라고 외쳐 응원도 얻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제시 제이가 채닝 테이텀의 아이 양육 문제로 다퉈 헤어졌다는 소식이 들렸다. 그러나 한 달 만에 깨가 쏟아지는 영상을 올려 재결합에 성공했음을 직접 알렸다. 두 사람의 사랑방식에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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