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이수혁vs황광희, 동갑내기들 ‘관종力’ 배틀→장성규 “4천만원 빌려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1.26 10: 27

‘끼리끼리’의 동갑내기 이수혁, 황광희가 막상막하 ‘관종력’ 배틀을 벌인다. 이 가운데 ‘용진 패치’ 이용진이 이수혁의 ‘관종 현장’을 포착해 오늘(26일)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26일 오후 5시 첫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반찬을 걸고 서로에 대한 이미지 게임을 진행, 서로를 알아가는 10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 이용진, 하승진, 정혁, 인피니트 성규가 모두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알고 보니 이들은 주어진 질문과 제일 잘 어울리는 사람을 고르는 이미지 게임 중이었던 것. 제일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은 한우, 간장게장, 라면 등 군침 도는 반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예능감이 제일 없어 보이는 사람’, ‘돈을 가장 안 쓸 것 같은 사람’ 등 촌철살인 질문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장 관종일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이 등장했다고. 이수혁은 “광희가 반찬 고르면 되는 타이밍”이라면서 황광희를 언급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다른 이들 또한 일제히 황광희를 가리켰고, 황광희 또한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
이 가운데 이용진은 밥을 먹는 이수혁을 예리한 눈으로 포착, “수혁 씨가 제일 관종 아니에요?”라고 폭로했다는 후문. 과연 이수혁은 어떤 행동으로 이용진에게 ‘관종’이라는 별칭을 얻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출연자들은 각자의 성향대로 쉬는 시간을 즐겼다. 숙면, 야외 농구, 티타임, 보드게임 등 각자의 취향, 성향대로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예고돼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장성규가 출연자들에게 4,000만 원을 빌려 달라는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이에 모든 출연진들이 크게 당황했다고 전해져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뜻밖의 ‘관종’으로 지목당한 이수혁과 4,000만 원을 빌리는 장성규의 모습은 오늘(26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i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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