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 건후가 혼자 남게되는 아빠 박주호의 생일을 축하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선 나은, 건후 남매의 1년 5개월을 추억했다.
나은, 건후는 동생이 생겨 스위스로 떠나게 됐다. 엄마의 출산준비를 위해 ‘슈돌’도 쉬게된 것. 이에 박주호는 ‘슈돌’과 함께 했던 1년 5개월을 되돌아봤다.
특히 나은이는 그동안의 모습들이 담긴 사진들을 보며, 에피소드 하나 하나를 기억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은이는 다시 한번 똑 부러지는 면모를 뽐내는가하면, 건후는 무발목의 귀여움을 자랑했다.
이어 박주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다 나은이와 건후는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다. 아빠 박주호가 혼자 생일을 보내야하기 때문. 나은이와 건후는 아빠를 위한 생일 축하노래를 불렀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