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출신이자 배우 정준호의 아내인 이하정이 남편이 출연 중인 영화 '히트맨'을 열혈 홍보했다.
27일인 오늘 이하정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히트맨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 연휴 마지막 날~ 잘 보내고 계시죠? 제가 나눔 육아용품들 챙기고 있는데요~! 육아용품 뿐만 아니라 육아맘들과 함께 하고픈 제품들도(제가평소애정하는제품들) 새해선물로 준비하고 있답니다~! 그럼, 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히트맨'도 사랑해주세요"란 홍보 문구와 함께 남편인 정준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준호는 영화 '히트맨' 포스터 앞에서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색깔별 색연필을 들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시욱, 딸 유담을 두고 있다. 남편 정준호는 지난 1월 22일 개봉한 '히트맨'에서 덕규 역을 맡았으며, 아내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의 영화인 '히트맨' 홍보에 동참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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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