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첫 자작곡 '약속'으로 사운드클라우드 스트리밍 2억 돌파[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1.28 09: 22

 방탄소년단 지민의 자작곡 ‘약속’이 스트리밍 2억을 돌파했다.
27일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이자 자작곡인 ’약속‘이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스트리밍 조회수 2억을 넘었다.
앞서 '약속'은 사운드클라우드 역대 최다 스트리밍 10 랭킹은 물론, 발표 당시 기존 드레이크의 24시간 기록을 갈아치워 새 역사를 썼던 바. 이에 트위터에는 2억뷰 돌파를 축하하는 해시태그 #PromisebyJimin200M가 월드와이드 1위를 점령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과거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노래와 방탄소년단 윙즈 앨범 솔로곡 ‘LIE’에서 작곡과 작사를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드러내왔다. 이어 세계 무료 음원 사이트에 자작 솔로곡 ‘약속’을 발표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약속’은 24시간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보유한 곡으로, 2019년 사운드클라우드 공식 결산 ‘버지스트드롭(최고 화제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은 '약속' 발표 1주년을 기념해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지민의 생일을 의미하는 ‘1013만원’ 기부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으로 컴백한다. 선공개 곡 ‘Black Swan’의 무대는 28일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 베일을 벗는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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