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유선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28일 패션 매거진 ‘싱글즈’ 측은 유선호와 함께 작업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유선호는 여심을 사로잡는 만찢남 비주얼과 그 동안 갈고 닦은 포토제닉한 포즈와 표정으로 카메라를 압도하며 저장을 부르는 인생 화보를 완성했다.
유선호는 최근 서장훈, 이상윤, 조이 등 예능 대세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 합류하여 발군의 농구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유선호는 “내가 팀 내 막내라 금방 친해질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첫 만남 때부터 다 같이 샤워를 했다. 괜한 걱정이었다. 다들 스케줄이 바빠서 아직 다 같이 농구를 많이 해보진 못했지만 배우 이상윤 형과 이태선 형에게 농구를 거의 새로 배우고 있다. 함께 땀 흘리는 자체가 즐겁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마냥 천진난만하던 소년에서 미래를 고뇌하는 청춘으로 2020년 마지막 10대를 보내고 있는 유선호는 마냥 천진난만하던 소년에서 미래를 치열하게 고뇌하는 청춘으로 성장했다. 요즘 가장 큰 고민에 대해 앞으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 일이라고 답할 정도였다.
유선호는 “마지막 10대를 보내게 된 2020년에는 지금보다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고 싶다. 10대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나 생각들을 차곡차곡 잘 쌓아 두었다가 나중에 꺼내 보고 싶기도 하고, 지금의 경험들이 훗날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으면 좋겠다. 노래와 연기 연습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특히 유선호는 “좋아하는 장르인 발라드 연습을 꾸준히 해서 기회가 된다면 유선호표 발라드를 선보이고 싶다”고 음악에 관한 앞으로의 계획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무조건 성실히, 꾸준히 임해서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며 10대답지 않은 어른스러운 신념을 전한 유선호의 미래가 기대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