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장예원, '씨네타운' 박선영 후임..2월 3일부터 진행" [공식]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1.28 14: 05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박선영 아나운서에 이어 '씨네타운'을 진행한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측은 28일 오전 OSEN에 "박선영 아나운서가 2월 2일 방송을 끝으로 '씨네타운'에서 하차한다. 후임은 장예원 아나운서로, 오는 2월 3일부터 진행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선영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된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시간이 너무 잘 간다. 1월의 마지막 주가 됐다"며 "이 시간이 오지 않았으면 했는데, 이번 주는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한 주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의 퇴사가 결정됐다. 그래서 오는 일요일까지만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작별 인사를 최대한 미루려고 했다. 제 입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 속상하고 죄송하다"라며, SBS 퇴사 소식을 알렸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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