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김성은, 27일 셋째 득남…'다둥이 맘' 대열 합류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1.28 17: 35

배우 김성은이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김성은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1.27. 요미 드디어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발이 찍힌 사진을 올리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김성은의 셋째 임신 소식은 지난해 8월 알려졌다. 김성은은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다섯 식구가 된다”고 밝히며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9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엄마의 공책'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김성은이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셋째 임신 후 김성은은 태교 과정 등을 SNS를 통해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까지도 SNS를 통해 셋째와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1998년 한 CF를 통해 데뷔한 김성은은 드라마 ‘별을 쏘다’, ‘남자의 향기’, ‘고맙습니다’ 등과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김성은은 ‘뮤직뱅크’, ‘해피선데이’, ‘테이스티로드’, ‘마마랜드’, ‘발레교습소 백조스쿨’ 등 예능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9년에는 축구 선수 정조국과 결혼하며 한 남자의 아내로 인생 2막을 열었다. 결혼 1년 만에 첫째 아들 태하 군을 얻었고, 2017년 둘째 딸 윤하 양을 얻었다. 그리고 셋째를 품에 안으면서 ‘다둥이 맘’ 대열에 합류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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