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지코 손 잡고 데뷔 16년만 첫 힙합 '2YA2YAO!' [퇴근길 신곡]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1.28 18: 02

그룹 슈퍼주니어가 래퍼 지코와 손을 잡고 데뷔 14년 차에 힙합 도전에 나선다. 
슈퍼주니어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9집 리패키지 'TIMELESS(타임리스)'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2YA2YAO!(이야이야오)'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2YA2YAO!"는 중독성 강한 리듬 트랙 루프에 얹어진 허밍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으로, 곡 전반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재치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2YA2YAO!"는 신곡을 냈다 하면 매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래퍼 지코가 작사, 작곡한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슈퍼주니어는 '2YA2YAO!'로 데뷔 16년 만에 첫 힙합 장르에 도전한다. 그간 다양한 장르 변화를 꾀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슈퍼주니어가 선보일 힙합은 또 어떤 느낌일지 발매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2YA2YAO! 놀 준비된 사람 손 / 집에 있을 때랑은 심한 Gap 차이 Showmanship 넘쳐 / We are We are young 두 쪽 난 하늘 위로 / 계속 엎치락뒤치락 Ready to mix it up, Yeah"
지코 특유의 플로우가 느껴지는 가사에 섹션 별로 다른 느낌의 보컬 톤이 더해졌다. 이와 더불어 절제됐지만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갖춰져,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네이버 V라이브 SMTOWN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슈퍼주니어 더 스테이지'를 통해 '2YA2YAO!'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SJ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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