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 비트+비주얼로 무대 찢었다" 슈퍼주니어, 더 강렬해진 '2YA2YAO!' 컴백 [V라이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1.28 19: 35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데뷔 16년만에 첫 힙합장르에 도전함과 동시에 더욱 강렬하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컴백했다. 
28일 방송된 'V라이브-슈퍼주니어의  2YA2YAO! LIVE-SJ THE STAGE'편이 전파를 탔다. 
정규 9집 리패키지 'TIMELESS(타임리스)'의 타이틀곡 '2YA2YAO!(이야이야오)'를 기념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뮤직비디오도 가장 먼저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는 멤버들은 컴백에 대한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은 우한 폐렴 바이러스로 인해 비공개로 전환한 것에 대해 "팬들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아쉬움 달래기 위해 생방송으로 진행하게 됐다"면서 "우리도 이런 컴백은 처음이다"며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기존 노래와는 다른 힙합이란 장르를 도전하게 된 멤버들은 비주얼부터 강렬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정규 9집 '타임리스' 앨범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타임시리즈의 완결판이라 소개를 안할 수가 없다"면서 일명 앨범 '언박싱'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브라이트 버전과 쉐도우 버전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신곡 '2YA2YAO!(이야이야오)' 포함해 소개, 힙합댄스 장르를 지코와 처음 도전했다는 슈퍼주니어는 "요즘 정말 핫하다, '아무노래'로 인기상승 중인데 우리와 처음 협업했다"면서  "처음하는 힙합장르라 걱정했지만 지코가 정말 꼼꼼하게 디렉팅해줬다,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해 최대치로 우리를 이끌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앨범 에피소드를 물었다. 규현은 "은혁의 가성 추임새 부분이 너무 잘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은혁은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다시 이를 선보여 웃음을 전했다. 
동해는 자작곡한 곡은 본인이 뮤비도 영상편집 만들었다면서 "회사에 좋아하는 컷을 보여주며 작업했다"며 뿌듯해했다. 은혁은 "동해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 가이드 녹음 때부터 신이나서 노래가 정말 잘 나왔다, 가이드 녹음이 너무 잘 나와 그대로 곡에 실렸다"고 했고, 옆에 있던 신동은 "같이 밥먹다가 갑자기 연락받아 중간에 가이드 녹음에 투입됐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뮤비 관람 후 멤버들은 "이제 16년차 인데 멤버들이 언제 늙는지 모르겠다"며 셀프 칭찬하면서 "그동안 뮤비와 많이 다르지 않지만 멤버들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 섹시함 속에 멋짐이 더해졌다"며 기뻐했다. 동해는 "1주일에 7백만뷰 달성한다면 공약을 걸 예정"이라면서 "댄스 퍼포먼스 뮤비를 될 예정, 신동씨가 하면"이라고 바톤을 터치했다. 그러면서 "안 되면 폐기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2YA2YAO!(이야이야오)' 뮤직비디오도 멤버들과 함께 첫 관람을 했다.역시 완성본은 처음 본다는 멤버들은 자신이 나오는 부분에 대해 "정말 멋있다"고 감탄하면서 "안 반할 수가 없다"며 뮤비에 빠져들었다. 멤버들은 "각자 공간에서의 스토리가 있다"며 궁금증을 남겼다. 
무엇보다 '2YA2YAO!(이야이야오)' 무대를 첫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9집 리패키지 'TIMELESS(타임리스)'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2YA2YAO!(이야이야오)'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2YA2YAO!"는 중독성 강한 리듬 트랙 루프에 얹어진 허밍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으로, 곡 전반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재치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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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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