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우가 새친구로 등장, 김혜림이 소녀모드로 돌아가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강원도에서 '불청외전'이 그러젼 가운데, 과거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장동건을 뛰어넘던 원조 90년대 청춘스타 배우 김찬우가 깜짝 등장했다. 당시 시트콤을 주름잡던 주인공으로, 화제작인 '순풍 산부인과'에서 의찬이 아빠로 활약한 바 있다.
김찬우는 '우리들의 천국'에서 나왔던 자세로 첫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예전과 다름없는 이목구비 또렷한 외모로 등장, 탑골 원조스타답게 과거로 돌아간 듯 옛날 진행방식으로 인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찬우가 수소로 이동했고, 그를 숨어서 기다리고 있던 김혜림, 김도균과 인사를 나눴다.김혜림은 "너무 반갑다"면서 "예전과 똑같다"며 반가워했다. 청춘스타 시절 그대로라면서 두 사람은 20년 전 추억을 나누며 악수를 나눴다. 김혜림은 "목소리 정말 그리웠다"면서 "따라다녀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영광"이라며 소녀팬 모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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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