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맨' 이훈, 故김성재와 인연 고백 "마지막 방송 아직도 생생" [Oh!쎈 예고]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1.29 13: 35

이훈이 고(故) 김성재와의 사연을 공개한다.
29일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내기맨’에서 이훈과 고 김성재의 숨겨진 사연이 공개된다. 
서울 혜화동의 LP바를 찾은 두 남자는 옛 노래를 들으며 잠시 추억을 회상한다. 특히, 이훈은 1990년대 SBS ‘TV 가요 20’의 진행을 맡아 수많은 인연을 맺었기에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추억 앞에 내기도 잠시 멈춘 이훈은 사장님에게 한 가수의 노래를 요청하며 방송을 통해서 처음 이야기하는 특별한 일화를 풀어내기 시작한다.
LP바를 가득 채운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199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 고 김성재. 이훈은 김성재와의 첫 만남부터 이제는 그의 마지막 방송이 된 ‘TV 가요 20’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고, 많은 사랑을 받은 고 김성재의 모습을 그리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는 후문이다.
대학로 뒷골목에서 음악과 함께 추억에 젖은 이훈과 90년대를 풍미한 아티스트 고 김성재의 특별한 사연은 29일 수요일 오후 10시 SBS플러스 ‘내기맨’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내기맨’은 서울 곳곳의 숨은 동네와 거리를 찾아 오감을 자극하는 내기를 진행하면서 승리의 본능을 일깨우는 새로운 콘셉트의 로드 내기쇼다. 그리고 이 색다른 내기에 김보성과 이훈이 도전장을 내민다. 대한민국을 의리 공화국으로 만들겠다는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과 수년간 단련해 온 운동 신경으로 ‘원조 몸짱 배우’라 대표되는 이훈이 함께한다. 둘의 역대급 케미와 승부를 통해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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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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