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배우 겸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이 방탄소년단 정국의 기타 연주 모습을 패러디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해 선공개곡 '블랙 스완(Black Swan)'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가운데 토크쇼의 진행자인 제임스 코든이 SNS에 정국의 의상과 연주 모습을 합성한 패러디 사진을 게재했다.
제임스 코든은 방탄소년단의 정국을 가장 좋아한다라며 "정국에게 우리가 사랑한다 전해주세요. 그리고 그를 잘 봐달라"고 남긴 팬의 SNS 게시글에 "우리 정국을 위해 최고의 것만"이라는 답글을 달았다.
이어 제임스 코든은 정국이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 올린 셀카 사진을 그대로 따라한 셀카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 정국의 기타 연주 캡쳐 장면을 자신의 얼굴로 합성한 사진도 잇따라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국내 및 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선공개 곡 ‘Black Swan’의 음원을 공개했다. ‘Black Swan’은 공개 직후 전 세계 9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방탄소년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제임스 코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