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이 여자친구 김유지와 같이 다녀온 봉사활동 후기를 공개했다.
정준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지랑 미얀마 고아원을 다녀오고, 아이들에게 더 많은 분들의 사랑을 전하고 싶어 두 번째 나눔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유지의 수익 전부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 입니다. 업체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셔서 좋은 가격에 이벤트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두 번째 나눔에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연인 김유지와 선교 활동을 떠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29일에도 "선교를 갈 때마다 나의 작은 힘에 답답해 눈물을 흘린 적이 너무 많습니다. 이 영상을 찍을 때도 한국말로 찬양을 하는 아이들을 보며 많이 울었습니다. 혼자의 힘으론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만 줄 수 있지만, 함께 한다면 이 아이들의 삶을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을 미얀마 고아원으로 보내주세요"라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정준이 공개한 영상 안에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미얀마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정준♥김유지 커플은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3'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공개적으로 만남을 가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정준이 남긴 글 전문
두번째 나눔~~^^ 유지랑 미얀마 고아원을 다녀오고...아이들에게 더 많은 분들의 사랑을 전하고 싶어 두번째 나눔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유지의 수익 전부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 입니다. 저희가 써보고 너무 좋아 업체와 이야기해 만든 이벤트 입니다. 업체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셔서 좋은가격에 이벤트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두번째 나눔에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빵지인스타에서합니다 #고고씽 #두번째이벤트
선교를 갈 때마다 나에 작은 힘에 답답해 눈물을 흘린적이 너무 많습니다. 이 영상을 찍을때도 한국말로 찬양을 하는 아이들을 보며...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혼자의 힘으론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만 줄수 있지만...함께 한다면...이 아이들의 삶을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을 미얀마 고아원으로 보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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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