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직접 밝힌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 "즐거웠던 기억뿐" [★SHOT!]

가수 손승연이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손승연은 30일 오전 개인 SNS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소감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라디오스타' MC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와 스페셜 MC 이진호 그리고 게스트로 출연한 손승연, 이동건, 강경준, 김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손승연은 "요뇨뷴 '라디오스타' 재밌게 봐써여?"라고 팬들에게 애교 넘치는 말투로 인사한 뒤 "역시 대한민국 1등 예능이라 그런지, 카톡에 불이 나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녹화하는 내내 너무 즐거웠던 기억뿐"이라며 "평소에 너무 나가고 싶었던 예능이었는데, 편집도 재밌게 잘 해주시고 CG도 너무 웃겨서 본방사수 깔깔대며 했습니다"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감사합니다 제작진 분들. 노래공부벌레 진지한 이미지 탈출"이라며 "제 원래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시원했어요. 그나저나 저희 보디가드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출연 중인 뮤지컬을 알렸다. 

손승연은 29일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뮤지컬 '보디가드'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동건, 강경준, 뮤지컬 배우 김선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손승연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친분을 밝히는 등 반전 매력과 입담을 보여주며 출연 중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