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은혜는 3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소감을 남겼다. 박은혜는 "두려움으로 시작해서 안도감 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건 본인의 일 처럼 공감해주시고 위로와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저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한 웃음을 웃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적었다.
이어 그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어 주신 #우다사 모든 제작진 분들 동엽선배님 규한씨. 새로운 가족 영선 언니, 경란, 호란, 연수. 최대한 자극적으로 쓰지 않으시려고 노력해 주신 많은 기자님들. 그리고 부족한 저희를 사랑으로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수많은 DM들 힘들때마다 읽고 힘내고 있습니다 #시즌1마무리 아쉬우시죠? #우리다시사랑할수있을까 #시즌2 도 기대해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마무리 했다.
박은혜는 '우다사'에서 이혼 이후의 삶과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박은혜, 호란, 박영선, 이연수 등이 출연한 '우다사'는 지난 29일 종영 이후 오는 3월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pps2014@osen.co.kr